전생검신.

원래 이 작가분 소설 주인공들이 다 수천년 단위 개노가다로 고수가 되죠

아 그렇군요. 전 처음 읽어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복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작가님의 연중을 걱정할뿐..

이거 엄청 괜찮게 봤음 ㅋㅋ
참 못 생기고 능력없고 운도 없고 독기 하나 밖에 없는 주인공인데 괜찮더라구요..

소설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이 너무 목숨을 함부로 굴리더라구요. 길게길게 봐서 50년씩 끓어서 올라갈 생각을 안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야 하는데 자만심이 초반에 너무 강해요.

3번인가 4번의 전생을 경험한 이후로는 죽어도 다시 태어난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있죠

전생을 前生으로 이해하신것 같은데... 그게 아니고 도돌이표 반복하는 뜻의 전생轉生 입니다.
이전 삶이 검신이었다는게 아니고 구르고 구르는 검신(검의 병신일지도)이란 뜻이죠.
강철신검님의 전생자할때 그 전생입니다.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붙인 애칭이 참 알맞더군요. 개복치...

재밌는 별명이라고 생각해요. 개복치라......큭큭.

개복치 일대기죠...

이작가 재밌어서 보다가 어느순간 좀 지루해서 모아놓으면 연중되어있는 그 작가 아닌가요..

이작가 작품은 굉장히 여러번 봤는데 내가 본거중에 완결된게 없네요..

이 작가님은 항상 초반에 재밌는데
어느순간 연중이죠 안타깝습니다 ㅜㅜ

재미있는 부분 진작 끝나고 현재 지루함 진행중.
조만간 연중되면 완벽한 전개 ㅋㅋ

보다가 지루해질라 치면 하차가 답임.

주인공이 영약 어느정도 먹다가
몇 번 더 먹어보고 한계가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이젠 먹어도 득이 될 것 같지 않다...
는 추측으로 그만 먹고 다른 용도로 쓰려는게 이상하더군요
지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해 보지도 않고...
내공이나 실력은 전생해도 가져가는데 말이죠

전생자라는 이야기를 중요 주변 인물들에게 굳이나 숨기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한 명에겐 이야기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안 돼?

영약은 먹어도 딱히 효과 없으면 딱히 누글 주든 자기마음이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지가 자기보고 전생자라고 해도 그걸 믿는놈이 이상한 놈임...

영약은 먹어보니 별로 늘어나는게 없으니 조력자 찾아서 쓴다는거죠. 이미 몇번 먹어봤는데 늘지 않으니 아깝게 느껴져서 키핑하는거죠.
글고 전생자임을 밝히는건 명량에겐 목숨빚이란 부채의식에다 명량 자체가 뛰어난 책사에다 스승이 초월적인 존재라서 스승과 사제 에피소드만 풀어도 전생자임을 쉽고 확실하게 증명 가능하죠.

제가 보기엔 무한전생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죽을때마다 외계어 습득률이 올라가는거 보면 외계어 마스터하면 뭔가 타차원 존재의 제물이 되던 그렇게 될듯한데...

별로 안 늘어나는 것 같다고 나왔지 아예 안 늘어난다고는 안 했잖아요.
얘기 무슨 내공-영약에 대해 절대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먹어도 나아지지 않겠지... 하는건 작가가 거기서 더 이상 설정을 안 했다 뿐이지
만일 정말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면 과연 조금밖에 안 늘어나니까 다른데 쓸까 싶은거죠.

전생자 밝히는건 그 청룡무관주 정도에겐 충분히 납득 가능하게 설명 가능할텐데도
안 하는거구요

제가 보기엔 먹어도 별 소용이 없는게 가장 커서 그렇다고 봐요,

백련교의 호법사자나 이광 같은 엄청난 애들은 내공이 무한대로 끊이지 않는 경지라서

기본 내공이 무지막지한 주인공이 뭔 수를 써도 이길 수 없는 상태라(적으로 나온 상대들이 다 무서운 것들만 있음)

경지에 이르지 못하면 큰 내공이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아무 쓸모 없게 되버리자나요..

먹어도 내공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는 점도 그렇고요..

오히려 자신에게 큰 쓸모 없는것을 가지고 다른 곳에 쓰도록 변한점은 개복치가 점점

더 발전되는거 같아 좋아보입니다.

오 이거 완전 재밌더라구요.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

저도 재미있게 보는 글이네요. 크툴루 신화 버무린거 같아서 흥미롭더라고요.

초월자들이 너무 ㄷㄷ해..
조선이 없고 고려가 십이율문에 의해서 신(新)고려 라는게 참신했음
이성계와 정도전의 이가와, 정가가 고려를 좌지우지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