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 히어로 프로듀서 난리 났네요

전개가 비스므리하지는 않죠 전개는 다른던데요..

초반 부분이요 뭐 누나가 죽은 건 좀 다른데 고렙 마법사를 능력치 확인으로 확인하고 차원이동 후 여주가 99점 거기다 여주가 굉장히 사이코 같믄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비슷했지요

베꼈든 아니든 어짜피 표절 증명도 안되고 악플 심하게 달다가 작가 빡치면 고소들어가겠죠.

현판소설로 표절시비가 붙는군요 요즘 다 설정이 거기서거기라 다 비슷하던데
그런시비가 일어날수있군요....

솔직히 여주만 좀 빼고 우회해서 다른 느낌으로 만났다면 좀 나았을건데 하필이면 좀 빼박스럽게 여주 잠재 능력 똑같아서 ㅋㅋ

설정배끼는거야 거기서 거긴데 초반플롯을 아예통째로 따왓으니  욕을먹죠
거기에 독자들이 리메이크냐 같은작가님이냐 묻는데 레메는 본적도 없다고하는데
뇌가 우동사리아니면 그말이 믿길리가 ... 본인이면 연중한건 욕먹어도 리메한다고 욕은 안먹을텐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니 표절로 욕먹을수밖에요.
한 10화보다가 아 이제 잠재능력 max찍은 귀족여자만 꼬셔오면 빼박인데
이러다가 역시나..
본인인지 아닌진 모르나 레매를 본적도없고 배끼지도 않았다는 무리수로 욕을 사서드시고계심

초반 플롯을 따온거 딱히 모르겠던데요..... 레이드 매니저는 귀족의 음모와 암투에 몰린 공주를 주인공이 동분서주하면서 구하는 와중에 계약을 맺은거고,

히어로 프로듀서는 위험에 빠진 오라버니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난전에 공주가 뛰어들어가고 주인공이 구하러가면서 몬스터를 처치할려고 계약을 맺습니다.

심지어 이세계에 간 이유도 다른데요. 레이드 매니저는 완전 계약을 위해, 히어로 프로듀서는 정식 파드너가 되기 싫은 주인공이 여러 단체의 이익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가정교사 일을 하게 되는 겁니다.

어딜봐서 초반플롯을 빼긴겁니까?

뇌에 주름 다림질 했나 읽었으면 설정을 똑같이 갈리가 있음? 전개내용도 아예 똑같으면 모를까 현판에서 이정도 설정따왔다고 표절시비나오면 헌터 미궁 레이드물은 다 글삭제해야됨

같은 작가가 아니었군요.

제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요새 표절따지기 시작하면 표절 아닌 작품이 드물것 같네요.

어딘가 끌려가서 한 20년고생하다고 배신당하거나 실패해서 죽으면 과거로 회귀해서
다시 시작하는 글 문피아에만 몇십편은 될듯.

진짜 이런 글좀 안볼려고 피할려고 해도,
진짜 많네요.

결국 작가들이 스스로 해결해야죠.
이제는 돈이 되는 시대인데...

근데, 해결 못할꺼에요. 안걸리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같은 작가가 아닌가요??? ㄷㄷㄷㄷㄷㄷㄷ
읽으면서 필력이 조금 더 괜찮으진 것 빼면 같은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절대좌의 귀환은 환생좌라 초반설정, 인물이 완전 똑같던데 이런건 왜 괜찮지..

본인이어도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이죠.
본인이면 자가복제인데요.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습니다.

1.주인공이 자신의 파트너를 구하게 되는곳이 이세계이고

2.그 주인공의 파트너가 잠재력 MAX인 고위 귀족 영애

이정도가 같은점 이라 할 수 있지요.

만약 레이드 매니저가 대대적으로 히트를 친 작품이고 시간이 꽤 지난 이후라면 위 설정이 같은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아류작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과정에서 '왕도구도' 라는 소위 성공작들의 공통적인 구도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걸 참조해서 쓰는것을 그 누구도 표절이라고 할수 없는거죠

하지만 '레이드 매니저'는 1년쯤 전에 '잠깐'연재 되다가 유료연재가 힘들정도로 시장의 호응을 얻지못해 '비공개'로 돌려진 작품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 머릿속에서 상기한 작품이 잊혀질 만한 즈음에 몇 안되는, 비슷한 노선을 추구하는 작품이 설정, 초반구도중 상당수가 일치한다면 누구나 표절로 의심할수밖에 없는겁니다.

문피아의 헌터-매니저가 되다를 보세요.

능력자를 매니지먼트한다는 발상은 똑같습니다만 초반 플롯에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히어로 프로듀서는 기본 뼈대가 되는 , 매니저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 이계로가서  귀족영양(그것도 잠재력 MAX인)과 인연을 맺고 파트너가 된다는 중요 뼈대가 완전 동일하죠.

주인공이 인연을 맺게된 원인, 주인공이 파트너짓을 탐탁지 않아하는것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남자주인공이 히로인을 만나게 되는 기본 구도가 하나부터 열까지 똑 같 다 는 게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그 구도가 개나소나 갖다쓰는 왕도구도가 아니라는 점이 더 빼박이죠.


많은 분들이 '장르문학에 원전이 어딨냐?' , '그런식으로 따지면 회귀물,레이드물,환생물'은 다 표절인거냐? 이러시는데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하신 작품들은 수많은 아류작들(그것도 유료로 어느정도 히트친)에 의해서 어느정도 왕도 구도가 완성된 작품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Ps: 글을 올린 직후 몇차례 수정했으니 00:27분 이전에 읽으신분은 다시읽..

리메인 줄 알았는데 같은 작가가 아니었나요;;

많은 사람들이 괘씸해 하는것은 설정이나 플롯이 비슷하다는것 보다는

'난 레이드매니저 본적도 없는데요?'라고 뻔뻔하게 주장하는 작가의 태도입니다

배경 설정부터 히로인 만나게 되는 초반 플롯이 빼박캔트 참조한 티가 나는데 그걸 부정해요?

그냥 당당하게 '나 그작품 봤고 그거에 영감을 받아서 쓴거다' 이러면 될것을....

수익얻는 작품이라 원작자에게 표절로 시비 들어올게 걱정되면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알아서 수그러 들텐데

거기에 아무도 안믿을 거짓말을 해대니 독자들이 분노하는 거죠.

글을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계로 가서 재능있는 여성을 만나 동료로 데리고 다닌다는 내용은 수십번도 더 나왔을 내용인데 거기 매니지먼트가 추가됐다고 별... 재능을 보고 키워준다는게 보진않아서 모르겠지만 탑매니지먼트? 그것도 그쪽아닌가요? 솔직히 표절이라기에는 개인적으로는 빈약한 근거라고 보입니다. 글 내용뿐만 아니라 시기상의 정황증거까지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 그런 추정을 더해가면서 몰아가는건 그냥 여론몰이지 진상파악에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애초에 작가만이 알고있는거겠지만.

둘 다 보질 않아서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천마왕 때 전장의 화신? 작가가 직접 문제 제기했는데도 넘어간 걸 보면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겠죠.

허허....그렇게 따지면 위자드코스트가 D&D판권으로 조아라,문피아 엔간한 판타지소설 다 불 싸지를 수 있을텐데....

전 나는 귀족이다 이후로 나오던 레이드물의 다수가 표절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전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클리셰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아 버렸죠. 그 이후로는 설정정도 비슷하게 가져다 쓴 작품 정도는 그러려니 하게 됐음. 법적으로 제재할 방법도 없으니 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표절을 클리셰가 같을뿐이라는 쉴드질하는거보면 혈압이. 작가의 적은 작가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