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외국의 반지의 제왕이나 왕좌의 게임 같이요.
또 중국의 의천도룡기 같이요.
예전에 퇴마록이 영화로 제작된 적은 있었죠. 영화는 망했지만요...
요즘 드라마나 영화도 소재가 다양해지고 로맨스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는 많이 제작 되잖아요.
웹툰들도 있고요. 하지만 장르소설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것들은 없죠. 있나요??
제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저는 일단 들어본건 없네요.
일단 만들어지기 힘든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첫번째로 제작과 제작비의 문제겠죠.
글에서야 묘사로 충분하지만 영화나 드마라에서는 실제로 보여주어야 하니깐요. 특수효과, CG비용!
판타지나 무협기반이면 또 옷이나 건물 등 제작비도 훨씬 들겠죠. 일반 드라마, 영화 사극보다 제작비가 배로 들겠죠.
두번째로 작품성 문제도 있죠. 이게 제작되면 인기를 끌 수준의 감동을 주는 작품이 될수 있나...
솔직히 요새 장르시장은 작품성이나 감동은 없고 재미추구나 대리만족형식이 더 크니깐요.
세번째로 낯설음... 일반적인 대중이 이걸보고 받아들일수 있나?
이건 요새 다양한 장르, 소재의 책,만화,영화 등이 공급되음로써 장벽은 많이 낮아지기는 했죠.
여러요인이 더 있을수는 있겠지만 제가 생각나는건 요 3가지 정도네요. 아무래도 첫번째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을지...
만들어지려면 일단 투자가 되야할테고 제작자나 투자가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모험적인 성격이 크겠죠.
제가 감명깊게, 재밌게 본 책이 영화나 드라마로 나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서 한번 써본 글이네요.
누가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투자해서 영화로 좀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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