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有. 뻘 롱 잡소리 & 문의글) 붉은 거북. 그녀가 떠난 이유는......

작년에 유럽(프랑슨가 어딘가....)쪽에서 나온 애니임뉘다.

지브리 스튜디오가 최초로 외국과 어쩌구저쩌구 해서 만든 작품이라더군효.

올해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었구효. (수상은 주토피아 - 맞나??...가물가물...- 가)

유튭에 있는 예고편 임뉘다.

차치하고.

요 작품이 국내에도 개봉은 했었능가 본데

뭐 어디어디 쪼매난 극장에서 잠깐 상영하고 말았나 봄뉘다.

국내개봉 전이었는지 후였는지는 몰것지만.

암튼 떴고. ^^;;

암생각 엄씨 받았고.

툭툭 돌려보다보니.

이게 잉간이 주인공인 작품인거 같은데.

대사가 없더군효.

뭐 가끔씩 의성어??가 나오긴 합니다만.

자막이 없어도 감상이 가능한 작품이더라구효....

 짬나면 함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서두에 말씀드린 미야자키옹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우짠지.

지브리쪽 관련 작품이라 선뜻 한시간 이십분 투자하길 자꾸자꾸 미루다가

지난 주말. 워찌워찌다가 요작품을 풀감상 하게 되었더랬슴뉘다.

결과는.....

그냥그냥 암생각 엄씨 보다가....

쪼매 먹먹해 지다가.....

눈물이 똑~ 떨어졌더랬슴돠.    쩝...

https://gfycat.com/AffectionateMadeupBlacklab

(요장면에서 눈물이.....ㅡ..ㅡ;;)

애니를 보며 눈가가 촉촉해진건

초속 5센치 이후

첨이었다능...........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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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우화??? 스러븐 작품이라

이런저런 해석과 감상이 저마다 다 다를터.

저 갠적으론.

성인이 되어 사회제도 or 밥벌이에 떠밀려온 주인공이

조까튼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지만

그걸 만류하는 성가신존재. 하지만 알고보니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존재. 를 만나

사랑을 하게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커서 독립을 하는 아이를 지켜보고.

그리곤 늙어 죽게되는......

우리네 평범한 한 잉간의 삶을 스케치한 작품이라고 해석했는데효.

근데 초큼 ???? 스러웠던게.

여인이 다시 거북이 되어 바다로 돌아가면서 작품이 시마이 되던데효.

고건 어떤 의미였는지

당췌 제 대구리론 해석이 안되가지고서리....쩝......

롱 뻘글 한줄요약.

마지막에.

다시 바다로 가는 여인(붉은거북)은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

본 작품 감상한 횐님 계시믄

견해좀 말씀해 주십사 부탁드림뉘다. 넙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