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견을 보이신 분도 스스로 오덕이라고 하던 분입니다.
무슨 의견인가 하면
너의 이름은을 두고 노래 부르고 뭐하여 혼모노인지 뭘로 혐오감있게 취급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바로 여기서 거론되던(아, 알아둘 점은 그냥 다른 사이트 애게 정도로만 말했어요)
의견을 말했죠....렛잇고인지 노래부르고 스포일러 하던 겨울왕국을 이야기하며 왜 일본 애니만 이러냐 이건 오덕 죽이기라는
의견도 있다고 하자
그 의견 쓰신 분은
겨울왕국에서 그런 짓하던 게 혹시 애들이었다면 너의 이름은에서 논란이 된 그거와 다릅니다.
(뭐 다른 어른?아니 청소년이라면 모를까.)
왜냐하면 저는 명탐정 코난이나 짱구는 못 말려도 극장에서 봤는데 아이들이 노래부르고 코난 슛! 짱구 엉덩이 흔들기!
뭐라고 소리치는 거 지겹게 봤어요.
하지만 그거 가지고 짱구나 코난에 대하여 뭐라고 안합니다. 왜냐? 아직 철없는 꼬맹이들이니까요.
겨울왕국 개봉 당시 저도 극장에서 렛잇 고 노래 여럿 듣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목소리만 듣어도 얘들이구나
이래서 뭐라고 안합니다.
애니 뿐인가요? 극장에서 이런 거 아이들이 요런 건 무척 많아요. 그러나 그건 역시 애들이 그러니
하지만 너의 이름은.....노래가 기사까지 나온 것은 오덕이라는 , 즉 혼모노라고 욕먹는 그런 또라이들(저도 오덕으로서 이런 색히들
구역질납니다) 적어도 극장에서 그런 짓 하지말자 정도는 아는 것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그러니 기사까지 나온 겁니다.
러브 라이브 때 밥을 던지고 하던 짓거리도 욕먹은 게 얘들이 아닌 새키들이니까요. 그걸 인증까지 했고요.
너의 이름은 논란이 된 게 애들이 그런 거랑 다르다고 봐요. 그리고, 더더욱 오덕에게 똥칠한 것인데 그걸 오덕만 그런게 아닌데
왜 디즈니 애니는 넘어가냐...이거와 다르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겨울왕국 논란이 되던 그런 노래 부르던 걸 오덕이라고 하는 층에서 벌어졌긴 했었나요?
-ㅇㅣ 거 보니 저도 공감이 갈만한 게 있는데,
어릴적 슈퍼태권브이 보러 가서 극장에서 태권브이 노래 부르다가 어무니에게 한 소리 듣었던 추억이 생각나서;;;;
허허허허허^ ^;;;; 그밖에 하워드 덕 영화보러가서 크게 웃다가 같이 간 누나에게 극장에서 너 다 쳐다보더라 이야기
듣거나 로보캅 보러가서 환호하던 일....추억을 되새기니 나도 꽤 많이 그랬구나
(가장 클라이막스는 공포영화 헬 나이트를 재개봉관에서 볼때 긴장된 순간에
팝콘 봉지를 뻥 터뜨려버렸던 초딩 시절
추억..
같이 간 사촌형에게 알밤 먹었죠;;;세월 흘러 다시볼때 재개봉관 상영당시 아이들보라고(?) 가위질 좀 한 걸 알게되었지만...)
이런 것은 잘만 기억나냐........
(유머)
술 강요하는 문화 존나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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